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지난 주말 대비 3.06% 하락한 1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종가를 기준으로 현대차가 16만원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해 11월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매도상위 1위에 씨티그룹이 올라 있고 3위와 4위에 각각 유비에스, 모건스탠리가 랭크돼 있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거세다.
기아차(000270)는 2.58% 하락한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초 한때 4만325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역시 JP모간과 모건스탠리가 매도상위 창구 3~4위에 올라 있어 외국인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012330)도 1.24% 내린 23만9500원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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