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주관하는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하)은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로 특성화된 테마형 축제, 참여형 축제, 차별형 축제, 학습형 축제로 마을주민과 체험객이 하나가 돼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끼는 체험 축제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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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올갱이 잡기 생태학습 ▲돌무지 헐어 민물고기 잡기 ▲강변 돌탑쌓기 ▲올갱이 음식만들기 ▲올갱이 공예품 만들기 ▲나룻배 타기 ▲풍경마차 ▲나비곤충관 생태학습 ▲풍등 날리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대학찰옥수수, 잡곡 등 농·특산물 홍보장과 판매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2010년에는 2000만원, 지난해에는 2500만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된 후 개최하는 첫 축제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의 ‘루럴(Rural)-20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마을의 자연자원인 올갱이를 활용한 농촌체험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1박 2일 체류형 숙박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둔율 올갱이정보화마을(043-830-39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