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토킹클럽,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교육전문기업 (주)에듀박스(www.edubox.co.kr)는 지난 13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자사가 운영하는 영어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영어말하기대회(English Speaking Competition)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영어말하기 대회는 전국 500여개 분원을 가진 `이보영의 토킹클럽`의 회원 4만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총 지역예선과 지역본선을 거친 60명이 전국결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학년별로 스토리텔링(초등1~3학년), 리딩챌린지(초등 4~5학년), 공개토론(초등6학년~중등)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UCC분야도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에듀박스는 최근 영어교육이 실용영어, 즉 영어 말하기 중심으로 교육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췄다. 이에 따라 3년 전부터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이러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듀박스는 영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앞으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사업(www.globaledubox.com)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