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굿모닝신한증권 수석연구원은 13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경우 고령화 기간중 제약주의 PER이 하락했지만 한국은 PER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경우 급속한 고령화 단&44249;서 국가보험 적자가 매우 심각해 약값 인하 압력이 높았지만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 단계에서 국가보험 부분이 건실해 약값 인하 압력이 낮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액 대비주가가 1.3배에 불과해 업종평균 1.8배 및 성장잠재력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고성장·고마진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됐다. 가시적인 신약개발의 부재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한서제약은 ▲국내 간질환 시장의 다크호스 ▲올해 당뇨병용제와 동맥경화용제 출시 ▲제너릭 제품 출시 능력 보유 등이 강점으로 지적됐고 신주인수권 만기등에 따른 주가 희석 가능성, 비효율적인 영업망으로 올해 수익성 악화 등이 단점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