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이브코드 연일 상승 `800원 도전`

  • 등록 2005-07-13 오후 12:05:23

    수정 2005-07-13 오후 12:05:23

[edaily 공희정기자] 기능성 화장품 생산업체인 라이브코드(037630)가 해조혼합추출물(VN P)을 원료로 체지방 개선 신물질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라이브코드는 오전 11시 57분 현재 전날대비 1.90% 오른 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브코드는 지난 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8일 1.36% 하락한 후 11일 6.90%, 2일 1.94% 올랐다. VNP(Ventree Natural Product)는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한 신소재로 폴리페놀을 비롯한 표준화된 생리 활성물질이 복합적으로 이뤄진 `혈액 기능 활성화 물질군`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항산화 기능과 혈액순환, 혈류개선 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고 있어, 천연신약 후보 물질로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능성 소재로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라이브코드는 해조류를 이용한 관련 기술로 2005년 현재 국내 특허는 물론 의학과 식품분야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에서도 특허를 획득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에 서 수 차례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해 왔다. 해당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지 2003년 4월 논문에도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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