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확장현실(XR) 솔루션 업체
버넥트(438700)는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긴급 생계 지원과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넥트 임직원들은 사내 기부프로그램 ‘버넥트 V-도너’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산업재해를 입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괴산군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과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라며 “버넥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