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광바이오, OLED 광패치 특허출원 완료

  • 등록 2023-01-27 오전 10:25:52

    수정 2023-01-27 오전 10:25:5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세원이앤씨(091090)가 투자한 광바이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패치 관련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세원이앤씨)
세원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한 정식 특허 명칭은 ‘피부 밀착형 광선 테라피(photo theraphy) 장치’로 기존 LED와 레이저 기기에서 구현 불가능한 패치 형태의 웨어러블 피부 밀착형 기기다.

해당 기기는 600nm~800nm 파장 영역의 빛을 발생시키는 플렉시블 OLED를 통해 상처 부위에 빛을 조사해 세포증식 효과 및 상처 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상처 치유, 피부질환 치료 등 의료 분야는 물론 피부재생, 주름 완화, 탈모 등 미용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문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의료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원이앤씨는 광바이오와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차세대 헬스케어 제품인 OLED 광패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상처 치료 및 통증 치료 효과를 가진 피부 밀착형 OLED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플렉시블 OLED 기반 미용 및 치료 목적 외에도 웨어러블 형태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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