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태원 참사'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

후임에 백남익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 등록 2022-11-03 오전 10:03:35

    수정 2022-11-03 오전 10:03:3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3일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한다”며 “후임에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핼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경찰병력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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