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정고시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노트북 지원

인천시, 정부 공모사업으로 검정고시 사업 추진
올 1회 검정고시 합격자 42명에게 노트북 전달
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지원 예정
  • 등록 2022-08-08 오전 9:51:58

    수정 2022-08-08 오전 9:51:5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4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1개씩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해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양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공모사업비로 ‘검정고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 치러진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혼이주여성 50명 중 합격자 42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의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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