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의정부에 경기북부지사 열고 업무 시작

  • 등록 2021-05-21 오전 10:13:18

    수정 2021-05-21 오전 10:13:1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4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시에 경기북부지사를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HUG 경기북부지사는 의정부시 외 9개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다. 관할지역 고객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 편의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에 있는 서울서부지사, 종로에 위치한 서울북부지사에서 분리해 개설했다.

경기북부지사가 열면서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전세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HUG는 기대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해 관할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HUG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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