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에 최적화된 넥스트 제네레이션 TV(Next Generation TV)의 탄생을 예고하며 ‘TV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겠다고 선언했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http://www.cjhellovision.com)이 TV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11월 초에 출시하는 것을 확정하고,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해 200여 명의 검증단이 참가하는 최종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OTT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CJ E&M의 OTT인 티빙도 입점할 것으로 전해졌다.
CJ헬로비전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청경험을 최적화시키는 유저인터페이스(UI/UX)를 제공해 ‘TV를 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CJ헬로비전은 콘텐츠를 넘어 생활영역으로 TV플랫폼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홈 앤 라이프 플랫폼’(Home & Life Platform)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 이영국 상무는 “금번에 새롭게 출시 될 CJ헬로비전의 혁신적 OTT 서비스는 세상의 모든 동영상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에게 TV를 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두 차례 예약판매를 거쳐 11월 초 신규 OTT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밍과 상세한 스펙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한편 CJ헬로비전은 2010년 국내 최초의 N스크린 서비스를 시작하며 OTT 시장을 선도해온 이후, 2017년 또다시 ‘혁신적 OTT’의 본격 추진을 통해 방송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넥스트 제네레이션 TV’ 전략을 공식적으로 추진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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