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그룹 구조조정..프리미엄 회복 기대-우리

  • 등록 2013-11-18 오전 10:54:02

    수정 2013-11-18 오전 10:54:02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그룹의 구조조정안 발표에 따라 손보사로서의 프리미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최근 그룹 신용 리스크 우려가 증폭되면서 본 체력 대비 할인돼 거래돼 왔다”며 “전일 발표된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안으로 계열사 지원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부화재는 2위권사 중 탁월한 자본적정성(RBC)을 보유한 회사로 특히 2위사 중 유일하게 자본확충이 우려되지 않았던 회사임에도 불구 PBR은 동종 손보사들 대비 저평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다가 금융위는 금융사의 비금융사 지원을 포괄적으로 차단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동부화재의 비금융계열사 지원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7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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