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500, 소외이웃 100세대에 전기밥솥 전달

  • 등록 2013-02-08 오전 11:35:18

    수정 2013-02-08 오전 11:35:1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더 클래식 500은 지난 7일 자양3동 주민센터와 함께 저소득 노인 가구에 ‘사랑의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자원봉사 단장을 비롯해 이영자·김금자 부회장, 한정근 자양3동 주민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양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가구 총 100세대에 전기밥솥이 전달됐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단장은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11년 시니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단을 발대한 이후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영자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부회장, 박동현 더 클래식500 자원봉사단 단장, 한정근 자양3동 주민센터장, 김금자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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