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네트웍스, 생활 솔루션 플랫폼으로 2024년 상반기 매출 500억 원 달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탈 솔루션 플랫폼 ㈜아정네트웍스(아정당)이 2024년 상반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정당은 2020년 매출 21억 원에서 시작해 2021년 60억 원, 2022년 183억 원, 2023년에는 무려 513억 원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아정당의 급성장은 김민기 대표의 리더십 덕분이라는 평가다. 김 대표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개통, 가전 렌털, 이사,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는 물론 신규 고객 유입까지 동시에 이끌어내며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김민기 대표는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혁신에도 집중했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리더십이 돋보인다. 아정당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결국 고객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CS(고객 서비스) 직원들의 처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월 인센티브를 직접 확인하고 지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극대화했다. 또한 아웃바운드 영업 방식이 아닌 고객 문의 응대 방식으로 근무 환경을 설계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처우 개선은 우수 인재 확보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를 맞이하며, 아정당은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더욱 도약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마련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김민기 대표의 리더십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정당은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