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지난 14일 튀니지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6000만달러 규모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알리 쿨리 튀니지 재무부 장관은 전날 각각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튀니지 튀니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차관 공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지원 자금은 튀지니의 약 450만 필지 도면과 토지 관련 자료를 전산화하고, 지리 정보와 측량 관리 등을 포함하는 토지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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