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변양균·차광은씨 고문 위촉

  • 등록 2011-12-02 오후 1:42:26

    수정 2011-12-02 오후 1:42:2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는 변양균, 차광은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변양균씨는 지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했고, 차광은씨는 분당차병원 부원장 및 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 풍부한 경험과 조언을 얻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바이오 기업인 코리아본뱅크는 인체조직은행 사업과 인공관절 사업으로 외형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사업의 일환인 WPM(핵심소재) 사업에 단백질 분야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9년간의 골형성단백질 연구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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