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진타오 블로그 하루만에 폐쇄?

  • 등록 2010-02-23 오전 11:03:11

    수정 2010-02-23 오전 11:03:1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화제가 됐던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블로그가 개설된지 하루만에 자취를 감췄다. 후 주석은 중국판 `트위터`에 계정을 열었지만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계정이 사라진 것.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의 인터넷 서비스 런민이 최근 시범 운영 중인 SNS서비스(t.people.com.cn)에 열었던 후진타오의 계정이 사라져 그 배경에 궁금함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폐쇄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 계정의 개설은 전날 알려졌지만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이나 개인정보가 전혀 없었고 단지 그의 공식직함인 중국 공산당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 등만 나와 있었다. 후 주석의 블로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만6800명이 팔로우 하는 등 인기가 높았었다.

자기소개 코너에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라는 공식 직함을 적었으나 사진 등 다른 개인 정보는 없다. 글도 게재되지 않았다. 중국 언론은 개인인증을 거친 후 주석이 개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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