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태풍 카눈 대비 시설점검 강화

이학재 사장 시설물 대비 상황 점검
24시간 상황반 운영…유관기관과 협조
  • 등록 2023-08-10 오전 9:52:22

    수정 2023-08-10 오전 9:52:22

인천공항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관련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여행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을 포함한 수도권은 이날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태풍의 영향권에 있을 전망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일 이학재 사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항공기 소산계획과 수목, 교통표지판, 건물 외장재 등의 결속상태 점검계획, 체류객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이 사장은 9일 공항 현장으로 나가 배수갑문시설, 지하차도, 우수펌프장 등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신속한 태풍 대응을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등 관련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공항 접근교통, 항공기 운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24시간 상황반 운영 등을 통해 시설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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