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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 하슬라 아트월드, 해살이 마을, 평창 월정사, 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도 방문하고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세계빙상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한다.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에 필요한 경기 티켓 구매 등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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