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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조는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를 중심으로 3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전체 조합원 1만7000여명 가운데 서울사무소와 군산조선소, 음성공장 조합원 1100여명은 파업하지 않기로 했다.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특수선사업부 조합원도 파업 대상에서 제외했다. 노조는 파업 직후인 오후 3시30분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겸한 조합원 항의집회를 연다.
올해 임협에서 현대중공업 노사는 17차례 만났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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