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인천 강화군 외포리 젓갈수산시장을 찾아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강화군수에 출마한 박용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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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강화군수 10.16 보궐선거와 관련해 “주민들이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박용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강화 대룡시장에서 열린 박 후보 지원유세에서 “강화의 진정한 일꾼, 박 후보를 뽑아주시면 대룡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장사가 더 잘되게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곳 교동으로 접근하는 편의를 넓히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도로도 개선하고 여기에 철도 연결하고, 무엇보다도 여기에 접근하는 해병대검문소 때문에 불편해 교통이 막히는 것도 완전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원내대표는 “교동의 사장님들이 장사 잘되고 살맛 나는 대룡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배준영, 저 원내대표 추경호, 인천시장 유정복. 그리고 강화군수 박용철 후보가 함께 손잡고 이곳 대룡시장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