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고 있는 셀프케어 시장...스타트업체들이 뭉쳐서 시너지 '업'

셀프케어 루틴으로 시너지 올리는 여성건강 플랫폼과 셀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가 만났다
  • 등록 2023-08-16 오전 10:13:59

    수정 2023-08-16 오전 10:13:5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활발해진 셀프케어 시장은 몸 건강에서 마음· 피부건강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해졌다. 특히 셀프케어는 육아 등으로 인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육아맘들이나 맞벌이 직장여성들을 사이에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셀프케어를 컨셉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상호간 시너지를 올리고 있다.

여성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 관리하기 위해 탄생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헤이마마(더패밀리랩)와 피부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홈케어로 완성한 화장품 트루닉(TRUNIC+)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두 스타트업은 오는 23일부터, 헤이마마를 이용하는 멤버들을 대상으로 셀프 스킨케어 루틴을 위한 챌린지를 시도한다. 여름철 휴가나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쌩얼로도 자신있게, 쫀쫀 속광 챌린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챌린지는 피부 턴오버(Turn-over)주기에 맞춰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기 위한 셀프 스킨케어 루틴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이며, 헤이마마의 다양한 헬스케어 기본 루틴과 함께 21일 동안 진행된다.

헤이마마와 함께 셀프 스킨케어를 리드하게 될 트루닉(TRUNIC+)은 오랜경력의 브랜드 · 마케팅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헤이컴)이 만든 바이오더마 화장품으로 피부 콜라겐 관리를 위해, EGF와 같은 줄기세포 배양 추출 복합성분 및 펩타이드 복합성분들을 특허 제형으로 완성시킨 하이엔드 제품이다.

두 업체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피부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육아나 업무 등으로 시간에 쫓기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생활루틴을 제공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루닉 세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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