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또 사상최고가…장중 183만원 돌파

  • 등록 2016-12-21 오전 9:13:13

    수정 2016-12-21 오전 9:13:1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개장 직후 183만원을 터치하며 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0.71%, 1만3000원 오른 18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83만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나흘연속 상승이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업황 및 실적 호조 등이 반영되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36조6000원으로 올해 보다 29%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익 증가 모멘텀과 개선되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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