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월 3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10만 원대로 살 수 있는 저렴한 스마트폰들이 쏟아지고 있다.최신폰은 아니지만 왠만한 기능은 모두 지원돼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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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갤럭시 맥스의 공시보조금을 5만 5천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15만 9천원으로 만들었다. 기본 구매가란 출고가에서 3만원 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을 뺀 것이다. SK텔레콤의 기본 구매가는 16만 9천원이며, LG유플러스는 17만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로 산정하는 기본 구매가의 경우는 통신3사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6만원대 이상 요금제의 경우는 KT가 2~4만원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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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자인이 멋지고 5인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데다 라디오앱이 내장돼 이어폰만 연결하면 직접 라이도 주파수를 잡는다. 메모리는 1GB, 내장 저장 공간은 8GB다.
아이돌 착 출고가는 33만9000원으로 팬텍의 베가레이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3만 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의 기본 구매가(약 14만원)와 큰 차이가 없다.
LG유플러스는 F70의 공시보조금을 12만 5천원 올려 통신사 중에서는 3만원 요금제 기준 기본 구매가가 약 4만원으로 가장 저렴해졌다. KT의 기본 구매가는 LG유플러스와 큰 차이 없는 4만 3천원이며, SK텔레콤은 2배 이상 비싼 약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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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의 기본 구매가는 SKT가 약 55만원, KT는 약 53만원, LG유플러스는 약 76만 2천원으로 G 플렉스를 사려면 LG유플러스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알뜰폰인 유모비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유모비는 G2의 공시보조금을 4만원 내려, 기본 구매가를 22만 2천원으로 만들었다.
KT는 4월 24일에 출시한 단독판매 모델인 G Stylo의 보조금을 두 번째로 공시했는데, 보조금을 7만 8천원 올려 3만원 요금제 기준 기본 구매가를 23만 7천원으로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최신폰은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4 S-LTE의 공시보조금은 모두 3만 9천원씩 내렸다.
3만원 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4의 기본 구매가는 LG유플러스가 84만 6천원이고, SK텔레콤 85만 2천원, KT가 84만 2천원으로 큰 차이는 없다.
알뜰폰 CJ헬로비전(037560)의 기본 구매가는 약 77만원으로 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