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20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005380) 사옥에서 수상자와 하객,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한 상. 올해 9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한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3개 부문에 걸쳐 12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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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은 ▲ 단체부문 ㈜세원물산(대표 김성기), ▲ 개인부문 ㈜유니크 노의동 부장, 인지컨트롤스㈜ 이명헌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세원물산은 레이저용접 기술개발과 품질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협력사를 육성한 공이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에는 ▲ 단체부문 ㈜진양코퍼레이션(대표이사 한성수), ▲ 개인부문 한영기계㈜ 배성준 이사, ㈜화신 장용민 과장, S&T대우㈜ 권형순 이사, ▲ 모범근로자부문 ㈜센트랄 이규선 사원, 유노테크㈜ 황순만 대리, ㈜KOMOS 김기훈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00만원, 개인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현대ㆍ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및 164개 협력사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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