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성과…3천여명 취업

2022년부터 채용지원 전담인력 운영
  • 등록 2024-08-19 오전 10:25:29

    수정 2024-08-19 오전 10:25:29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환자가 급감한 2022년부터 여행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 넘게 929개 기업에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개최한 현장채용관·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의 행사를 통해 2022년 공항 관련 기업 취업인원은 1036명이었고 2023년 1734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현재까지 805명이 취업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 말까지 운영했다. 이 전담인력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24개 기관과 협력해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 관련 기업들이 본연의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게 채용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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