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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APEX EXPO’는 북미 최대 규모의 SMT(표면실장기술, Surface Mount Technology)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올해는 야마하, 파나소닉, 한화 등 세계 400여 개 SMT 우수 기업이 대거 참여해 첨단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전시회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납도포 검사 장비(Solder Paste Inspection: SPI)를 포함해 부품 실장 검사 장비(Automatic Optical Inspection: AOI), 3D PIN 자동 검사 장비(Automatic Pin Inspection: API) 등 주요 3D 검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최초 비파괴 방식의 3D 투명체 검사 장비인 넵툰 시리즈(Neptune T, Neptune C+)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검사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측정이 어려운 에폭시, 접착제 등 다양한 투명·반투명 소재의 정밀 검사도 가능하다.
스마트 팩토리 공정 관리 솔루션 케이스마트(KSMAR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검사 결과 자동 저장·분석, 최적화 기능을 통해 공정 관리를 완벽하게 자동화한다.
조엘 스쿼치필드 고영테크놀러지 미국법인장은 “핵심 3D 검사 장비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 SMT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세계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 위상을 명확하게 각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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