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11번가와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항공권인 ‘기프티켓’을 카카오톡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프티켓은 무기명으로 발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국제선 기프티켓은 왕복 운임 기준으로 △괌/사이판 비성수기 34만9000원, 성수기 54만9000원 △태국 방콕 비성수기 29만9000원, 성수기 49만9000원 △일본 도쿄/오사카 비성수기 19만9000원, 성수기 34만9000원이다.
국내선 기프티켓은 주말(금~일요일)과 성수기애 사용할 수 없는 편도 기준 △비즈라이트 9만9000원 △일반석 4만9000원 등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기프티켓은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이다.
고객들은 기프티켓 수령 후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마이페이지에 ‘기프티켓’을 등록하고 항공권 예매할 때 등록한 기프티켓으로 결제하면 된다. 기프티켓 구매 후 등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등록 후 365일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27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과 최희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한정 특가 상품을 각 노선별로 500매씩 한정 판매한다.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기프티켓으로 △괌/사이판 왕복 32만9000원 △국내선 비즈라이트 편도 8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