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세븐, 1년 만에 1천억 돌파

윌·쿠퍼스 이어 간판제품으로 성장
  • 등록 2013-10-08 오전 10:19:40

    수정 2013-10-08 오전 10:19:4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세븐(7even)’이 출시 1년 만에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야쿠르트 제품 중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을 넘는 제품은 야쿠르트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 등에 이어 네 번째다.

세븐은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을 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차세대 발효유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일곱 가지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엘더플라워’와 ‘로터스플라워’, ‘얼려먹는 7even’ 등 다양한 맛과 먹는 즐거움을 선보였다.

또 ‘2013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를 통해 기업이미지와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한 것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원인으로꼽힌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년간 한국야쿠르트 세븐에 많은 사랑을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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