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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광화문 광장에 스튜디오를 설치해 KT(030200) 광화문 사옥 외벽을 활용한 2원 중계를 준비했고, MBC는 광화문 시청에 스튜디오를 열었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색다른 개표 중계를 한다.
KBS는 선거 방송 선점을 위해 오후 4시로 앞당겨 편성했으며, 개표방송 사상 최초로 후보자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해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후보의 득표수를 속도계로 표현한 ‘시간별 득표 속도계’,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우세·경합 지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박근혜vs문재인 상황판’, ▲당선이 확실시 되려면 몇 표가 필요한지 이미지로 알려주는 ‘당선까지 남은표’ 등 차별화된 정보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보여준다.
스포츠 캐스터 중계 방식으로 개표 주요 상황을 문자로 중계하는 ‘캐스터 중계’도 준비했다. ‘캐스터 중계’는 개표 생중계를 보면서 네티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응원하는 남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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