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메리츠증권, ELS 2종 판매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메리츠증권은 메리츠ELS 제68회, 제69회를 오는 17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
 
메리츠 ELS 제68회는 GS건설과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에 연 23%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 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는 경우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를 포함해 최초 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6%(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 ELS 제69회는 LG전자와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3년으로 연 1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 매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100%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 시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 대비 100% 미만이고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7%(3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 대비 100% 미만이고,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일은 오는 18일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