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으로 점성을 저감시킨 시멘트에 3가지 종류의 특수분말재제를 혼합해 콘크리트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점성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해 1㎞ 압송해 성공한 것.
일반적으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점성이 강해 초고층 압송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버즈두바이` 현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점성이 덜한 80㎫급 콘크리트를 압송하는데 성공했을 뿐이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이미 600m 수직압송 경험을 갖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1000m 수직압송에도 기술적인 어려움이 없다"며 "이외에도 최적건축구조시스템개발 등의 기술을 확보해 초고층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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