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는 ‘맘스타민’의 판매처가 늘어나면서 제품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최근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을 포함해 미국 아마존, 싱가포르 가디언 드럭스토어, 베트남 등 다수의 판매처에서 맘스타민 제품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화권 및 중동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맘스타민 2’-FL(투에프엘)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해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아마존 및 오프라인 채널과 싱가폴 가디언 드럭스토어, 메디컬클리닉 등 다양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각 국가에 최적화된 프로모션 활동에 따른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 계절은 더운 기온으로 인해 세균 및 바이러스 증식이 빠르고, 차가운 음식과 냉방 등으로 배탈이 나기 쉽다”며 “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맘스타민 2’-FL 유산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고 말했다.
맘스타민 2’-FL 유산균 제품은 모유의 핵심성분인 2’-FL 모유올리고당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장과 면역 건강에 도움이 되는 2’-FL 성분을 비롯해 2’-FL과 시너지가 높은 11종 유산균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