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미국에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잠시 귀국한다.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조지워싱턴대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접근 방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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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는 8일 귀국해 약 열흘간 머문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는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 정치 활동은 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 상당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장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조문 기간 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조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