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감스트와 이천수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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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을 앞두고 축구선수·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월드컵 생중계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하 카타르 월드컵) 전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이 펼쳐지는 28일에는 응원 콘텐츠인 ‘월드태라스’가 진행된다. 월드태라스에는 BJ 최군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규’, 구독자 182만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오킹’이 참여한다. 또 BJ 이상호와 김민교는 인플루언서 ‘가나쌍둥이’와 함께 월드컵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BJ 감스트가 수원 FC ‘이범영’ 선수와 함께 ‘브라질vs스위스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4강전에는 BJ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축구선수 ‘문선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등 다양한 이들이 생중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약 1700개의 월드컵 관련 방송이 개설된 바 있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BJ 감스트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경기 리뷰에 대한 방송을 진행, 최고 동시접속자 수 3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는 1080p의 최고 화질에도 끊김 없는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