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입지 여건이 양호한 경기도 성남 여수지구 등 5개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공공임대상가로 전환하며, 공모를 통해 급식, 가사·돌봄, 교육 등 입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및 신규 일자리 제공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시범사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세소상공인·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범사업 결과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확대 추진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임대가격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결정했으며,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갱신계약이 가능하다고 LH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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