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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5석을 장착한 진에어의 이 중대형 항공기는 도입 이후 인천~괌 노선에 투입되며 기존 이 노선에서 운영되던 약 180여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대체해 해당 노선의 동계 성수기 좌석난을 해소한 바 있다.
진에어는 고질적인 좌석난을 겪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에 이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제주 항공수요조사 연구를 통해 2018년 제주공항의 포화를 예측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과 함께 좌석난을 겪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 LCC 첫 중대형 항공기라는 특성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공급이 부족한 요소요소에 유연하게 투입해 좌석난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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