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직장인 50% "연봉요? 동결아닐까요?"

  • 등록 2012-01-25 오전 11:39:42

    수정 2012-01-25 오전 11:40:28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직장인 50%가 올해 자신의 연봉을 `동결`로 예상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과 구직자 1515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연봉`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직장인 852명 중 52.2%가 "올해 연봉이 동결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인상될 것 같다`는 44.7%, `삭감 될 것 같다`는 응답은 3.1%로 나타났다.

지난해 직장인들의 연봉인상률은(*개방형 질문) 평균 6.0%로 집계됐다. 반면, 올해 희망연봉 인상률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15.5%로, 지난해 보다 2배가 넘는 인상률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올해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면 이직하겠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62.9%가 `그냥 참고 다닌다`고 답했다. `이직한다`는 응답자는 37.1%뿐이었다.

한편, 신입 구직자 663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희망연봉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629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사 합격 후 희망연봉을 받지 못해도 입사하겠냐는 질문에는 `근무환경이 마음에 들면 입사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5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래도 무조건 입사하겠다`는 응답자가 39.4%, `입사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형태는 `대기업`으로 전체 30.2% 비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공기업(24.9%), 중소기업(21.9%), 외국계 기업(15.5%), 중견기업(7.5%)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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