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실종아동 가족의 품으로

  • 등록 2024-09-28 오전 10:35:06

    수정 2024-09-28 오전 10:50:2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과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리본은 캐나다에서 유괴 후 살해된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를 추모하며 가족과 이웃이 매단 것에서 유래해 희생된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희망으로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그 희망의 상징을 이어받아, 실종아동들의 무사 귀환 기원 및 예방, 더 나아가 아동학대와 아동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이데일리와 일간스포츠,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하며 안다르가 대회 공식 티셔츠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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