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관광공사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인정기관 기념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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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제도다.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중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곳은 인천관광공사가 최초다.
인천 지역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공사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새터민,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 섬 체험 등 지역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청 프로그램이 사회적 약자의 관광 향유권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연탄 전달, 다문화 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