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웰패션(033290)은 라이선스 전개권을 확보한 ‘FIFA’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2FW 컨벤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 첫 가을-겨울 월드컵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패션으로 거듭난 ‘FIFA’를 소비자와 패션 유통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할 컬렉션을 한 발 앞서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전개하는 만큼 축구에 기반한 스포츠 캐주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2FW 컬렉션은 빈티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캐주얼의 ‘킥 오프(Kick off)’라인과 선수들의 웜업 웨어에서 착안한 에슬레져 룩을 선보이는 ‘클럽 피파(Club FIFA)’ 라인으로 구성했다.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 신발 등 FIFA만의 축구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컨벤션은 성수동 에스팩토리 공간을 네 가지 콘셉트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컨벤션 기간 중에는 22FW 시즌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