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발표될 논문과 포스터 등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제출을 기대하고,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그 성과를 공유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