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54개 단지, 4만 358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만 3만 3393가구에 달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1만 5351가구, 지방에서 1만 8042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만 8개 단지, 3775가구가 분양하며 경기 20개 단지(1만 768가구), 인천 2개 단지(8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신안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16 블록에 ‘평택고덕 신안인스빌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 84~96㎡형 613가구 규모다. 금성백조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한강신도시 구래역예미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에 전용 78~90㎡형 아파트 701가구, 전용 84㎡형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부산에서 5개 단지, 4264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강원(4개 단지), 전북(3개 단지), 전남(2개 단지)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대방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A-4 블록에 ‘전주효천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4개 동에 전용 84~117㎡형 1370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