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SW 제도 해법 찾는다"…디플정, 민관 합동 토론회 개최

  • 등록 2023-12-22 오전 10:15:30

    수정 2023-12-22 오전 10:15:30

(사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보화사업구조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공공 정보화사업 관련 제도, 적용기술 등 구조적 차원 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8월에 정보화사업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난 8.31일에는 관련 업계 기업, 공공 발주자 등 민관 이해관계자들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7차례 TF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공공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패러다임은 십수 년 이상 변화 없는 답보 상태다. 대형 공공 정보시스템 개통지연·운영장애 등이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공정보화사업 품질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적합한 정보화사업모델 정립과 제도혁신 △공공정보화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은 고품질의 공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보화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사업 구조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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