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어스, 제3기 앤드어스체이너(채굴자) 공개 모집

  • 등록 2022-03-16 오전 9:40:32

    수정 2022-03-16 오전 9:40: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가 제3기 앤드어스체이너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2022년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앤드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앤드어스는 현재 약 300명의 엔드어스체이너들로 지난 5월 앤드어스체인 상용서비스를 오픈해 현재까지 약 107만 블록을 생성했다. 앤드어스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약 15개의 디앱(Dapp·탈중앙 애플리케이션) 계약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부터 앤드어스체인 기반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3기 채굴자 조건은?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앤드어스체이너들의 계약 조건은 다온 60,000개를 회사에 초기 담보금으로 제공해야 하며, 계약 만료 시점(1년 후)에 담보금과 채굴자 보상금 12,000개를 더해 총 72,000개를 되돌려 받는다. 앤드어스는 다온코인(DAON, 단위 DEB)발행사다

한편으로는 계약된 앤드어스체이너의 역할을 포기하는 경우 보상금 없이 담보금만 돌려받는다. 물론 채굴자 역할로인한 채굴보상금은 별도로 채굴자가 갖게 된다.

새정부 출범에 블록체인 활성화 기대감도

박성준 대표는 “우리모두가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 세상 실현 및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가 회사의 비전과 목표로, 앤드어스체인 블록체인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약속한 다양한 사업(암호경제 사례)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바뀌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앤드어스체인은 블록체인 철학과 사상에 가장 알맞은 이더리움의 단점인 속도와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이더리움으로, 현재 이더리움과 비교하여 속도는 최소 20배 이상, 수수료는 최소 1/100이하로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 및 운영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관련, ㈜다비어스가 추진하는 합법적인 실부동산 NFT 중개 서비스,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의 블록체인 가상국가 탐나버스 실현 및 실부동산 연계 가상부동산 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앤드어스체인 암호화폐 다온의 실 생활 적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4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앤드어스는 이달 안으로 글로벌 거래소 상장이 결정돼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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