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한류의 선두주자인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글로벌 출판기업 미국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사와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전집으로 나오기까지 약 3년여의 시간이 걸린 글로벌 출판 프로젝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사회, 자연과학상식 등이 총망라된 만화 백과다.
미래엔은 앞으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대한 구성 및 내용, 저작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한다. 이미 중국과 대만에 저작권 수출 계약을 마무리한 것은 물론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 국제도서전에 꾸준히 참여해 해당 출판물에 대한 저작권 수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브리태니커의 정교하고 신뢰도 있는 콘텐츠에 만화뿐 아니라 사진, 일러스트, 인포그래픽 요소 등이 더해져 교육적, 과학적이면서도 흥미롭기까지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시리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