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TV 연구위원, 과학기술훈장 수상

DTV 수신칩·국내 최초 CD-ROM 개발 등 공로
  • 등록 2009-04-21 오전 11:05:00

    수정 2009-04-21 오전 11:05:0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곽국연 DTV(디지털텔레비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무)이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곽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성능의 DTV 수신칩 개발과 국내 최초로 CD-ROM 드라이브를 개발하는 등의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곽 연구위원은 한국·북미지역의 지상파 디지털방송규격인 ATSC 방식 DTV 수신 반도체칩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도심지 건물 사이에서 DTV 수신 성능을 향상시킨 5세대 칩을 개발하기도 했다.

5세대 DTV 수신칩은 핵심기술·부품을 일본에 의지했던 아날로그TV 시대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곽 연구위원은 그 외에 DTV 수신성능 향상기법, 모바일 방송규격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해왔다. 지난 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CD-ROM 드라이브를 개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하락폭 축소…`소형주 사들이는 개인 덕`
☞증시는 달리고 싶다..그러나 정부는 "아직 이르다"
☞(예상실적)LG전자, 1분기 성적 `기대 이상일 듯`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