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 한주간 서울 0.04%, 신도시 -0.09%, 경기 0.02%, 인천 0.10%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은 2주 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도 아파트 값도 외곽지역의 강세로 12주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재건축아파트는 0.19% 올라 지난 주(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남구는 저층 재건축에 이어 고층 재건축 아파트까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4개구 중 서초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 3개 지역이 올랐으며,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2500만원 올라 9억5000만-10억5000만원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