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값 5개월만에 반등

  • 등록 2007-06-15 오후 1:06:10

    수정 2007-06-15 오후 1:06:10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모두 소진되면서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값이 5개월만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 한주간 서울 0.04%, 신도시 -0.09%, 경기 0.02%, 인천 0.10%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은 2주 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경기도 아파트 값도 외곽지역의 강세로 12주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서울시내 각 구별로는 용산구가 0.29%로 오름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0.20%), 강동구(0.15%), 서대문구(0.10%), 영등포구(0.07%), 마포구(0.07%), 강남구(0.06%) 등의 순이었으며 양천구(-0.19%)와 강북구(-0.11%), 강서구(-0.08%)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아파트는 0.19% 올라 지난 주(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남구는 저층 재건축에 이어 고층 재건축 아파트까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주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4개구 중 서초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 3개 지역이 올랐으며,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2500만원 올라 9억5000만-10억5000만원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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