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영어엘리트 학교 지원금 전달

  • 등록 2010-05-10 오전 10:57:43

    수정 2010-05-10 오전 10:57:4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000150)그룹은 박용현 회장(연강재단 이사장)이 서울시 중부교육청에 '중부 영어엘리트 학교' 운영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서울시 중부교육청 관내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어엘리트 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별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영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능력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연강재단의 지원금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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