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 론칭

원료 본연의 맛과 식감 살려…신제품 스낵 2종, 젤리 2종
  • 등록 2024-06-11 오전 9:16:32

    수정 2024-06-11 오전 9:16:32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웰푸드(280360)(옛 롯데제과)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조이 브랜드 제품 연출컷 (사진=롯데웰푸드)
조이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롯데웰푸드는 높아지는 식물성 식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조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신제품으로 ’조이 오트 크리스피칩’, ’조이 완두 크리스피칩’ 스낵 2종과 소프트 츄이 프루티 샤인머스캣·망고 등 젤리 2종을 선보였다.

식물성 식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헬스&웰니스와 자신만의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의 수요는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조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식물성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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